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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캐나다 '시더 FLNG' 진수⋯세계 최초 FLNG 3기 동시 건조


[아이뉴스24 최란 기자] 삼성중공업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키티마트 연안에 투입될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인 '시더 FLNG'의 진수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동현 삼성중공업 해양사업본부장(오른쪽부터)과 스튜어트 테일러 펨비나 수석 상임고문, 브렛 베이커 블랙&비치 프로젝트 디렉터가 시더FLNG 진수 시작을 알리는 버튼을 누르고 있다. [사진=삼성중공업]
이동현 삼성중공업 해양사업본부장(오른쪽부터)과 스튜어트 테일러 펨비나 수석 상임고문, 브렛 베이커 블랙&비치 프로젝트 디렉터가 시더FLNG 진수 시작을 알리는 버튼을 누르고 있다. [사진=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은 상부 플랜트 모듈 제작·탑재, 액화천연가스(LNG) 화물창 작업 등을 거쳐 시운전을 마친 뒤 오는 2028년 상반기 최종 인도할 예정이다.

시더 FLNG는 육상에서 천연가스를 공급받아 가스를 액화·저장·하역할 수 있는 연안형 FLNG 모델로 선체 넓이가 축구장 면적의 2.5배에 달하고 진수 중량만 약 5만톤에 이르는 초대형 해양플랜트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는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 'ZLNG’, 이탈리아 ENI '코랄 노르트 FLNG', 캐나다 '시더 FLNG' 까지 총 3기의 대형 FLNG가 동시에 건조된다.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대형 FLNG가 단일 야드에서 진수돼 동시에 3기가 건조되는 것은 세계 최초다.

이동현 삼성중공업 해양사업본부장(부사장)은 "시더 FLNG의 성공적 진수와 세계 최초 FLNG 3기 동시 건조는 삼성중공업 스마트 조선소의 제조 혁신 성과"라며 "미래형 스마트 조선소 고도화에 속도를 높여 FLNG 양산 시대에 완벽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란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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