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신용한 충북도지사 당선인이 “충북 경제 대도약의 역사를 새롭게 열겠다”고 밝혔다.
6·3 지방선거에서 민선 9기 충북지사로 선출된 신용한 당선인은 4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의 승리는 특정 정당이나 한 사람의 승리가 아니라, 더 나은 충북을 바라는 도민 여러분의 간절한 염원이 만들어낸 승리”라며 이같이 말했다.

신 당선인은 “선거 기간 충북 곳곳을 누비는 동안 듣게 된 도민 여러분의 목소리는 거의 공통되는 지점이 있었다”며 “청년들의 일자리 걱정, 소상공인들의 불황 하소연, 농업인들의 불안한 미래 등 거의 삶의 질, 일상적인 삶의 개선으로 귀결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제가 선거 기간에 계속 기치로 내걸었던 ‘이념에서 실용으로, 정쟁에서 민생으로’, 모든 것이 우리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민생으로 해답을 내겠다”며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청년이 떠나는 충북이 아니라 청년이 돌아오는 충북을 만들고 충북형 미래산업 육성과 혁신기업 유치, 지역 균형발전을 통해 어느 지역에 살든 기회가 있는 충북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도지사로서 도민 화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신용한 당선인은 “저를 선택해 주셨든, 선택해 주시지 않았든, 다 소중한 충북 도민”이라며 “이념적 갈등, 가치관 차이 이런 것들에 의해 충청북도가 나아가야 될 방향성에 해가 있지 않도록 갈등을 조정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선거에서 충북지역 유권자는 139만6588명으로, 신용한 당선인은 이중 44만5868명의 지지를 얻었다. 상대 후보에 투표한 37만1067명과 기권한 56만3867명까지 도민으로 함께 가야한다는 게 신용한 당선인 생각이다.
신용한 충북지사 당선인은 “초심을 잃지 않고 권력의 편이 아닌, 도민 편에 서 도청의 문턱을 낮추고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겠다”며 “충북의 미래를 위해 일하는 도지사, 결과로 증명하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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