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개표종합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2d5ec0e058c459.jpg)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6·3 재보궐선거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지역구 5곳에서 당선 확실 또는 유력 판정을 받으면서 승기를 잡는 모습이다.
3일 오후 11시 50분 기준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진행 상황을 분석한 결과 △전태진 민주당 후보(울산 남구갑) △박지원 민주당 후보(전북 군산김제부안을) △임문영 민주당 후보(광주 광산을)의 당선이 유력 또는 확실시되고 있다.
또 △김남준 민주당 후보(인천 계양을) △김영빈 민주당 후보(충남 공주부여청양)는 당선이 유력하다고 예상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전태진 후보는 같은 시각 현재 개표가 27.09% 진행된 가운데 60.01%(1만 4655표)를 얻어 33.88%(8274표)를 기록하고 있는 김태규 국민의힘 후보에게 앞서 있다.
박지원 후보는 현재 개표가 59.41% 진행된 가운데 65.38%(3만 451표)를 얻어 34.61%(1만 6120표)를 기록하고 있는 김종회 무소속 후보를 앞서고 있다.
임문영 후보는 현재 개표가 25.88% 진행된 가운데 63.65%(1만 5552표)를 얻어 16.01%(3912표)를 기록 중인 배수진 조국혁신당 후보에 앞서 있다.
김남준 후보는 개표가 19.77% 진행된 가운데 76.98%(1만 844표)를 얻어 17.96%(2530표)를 기록하고 있는 심왕섭 국민의힘 후보에게 앞서 있다.
김영빈 후보는 개표가 28.16% 진행된 가운데 52.33%(1만 6748표)를 얻어 41.65%(1만 3329표)를 기록 중인 윤용근 국민의힘 후보를 앞서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개표종합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d15059a8165f2d.jpg)
국민의힘에선 △이진숙 후보(대구 달성) 1명만 당선이 유력하다고 전망됐다. 이진숙 후보는 개표가 50.84% 진행된 가운데 63.83%(4만 2839표)를 얻어 36.16%(2만 4266표)를 기록 중인 박형룡 민주당 후보에 앞서 있다.
나머지 △부산 북구갑 △인천 연수갑 △경기 평택을 △경기 안산갑 △경기 하남갑 △충남 아산을 △전북 군산김제부안갑 △제주 서귀포는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아직 유력·확실 판정이 내려지지 않은 상황이다.
지난 총선에서 김상욱 울산시장 후보(현 민주당)가 당선되는 등 기존 보수 우세 지역으로 꼽혔던 울산 남구갑에서 전태진 후보가 일찌감치 당선을 사실상 확정 지은 것이 이변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아직 유력·확실이 점쳐지지 않은 8곳 역시 모두 기존 민주당 지역구였던 점을 고려하면,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후보와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경쟁 중인 부산 북구갑과 민주당 김용남 후보,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 등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경기 평택을 정도를 제외하면 민주당이 대부분 승리를 거둘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14곳의 잠정 투표율이 60.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유범열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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