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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패스 오브 엑자일2', 신규 확장팩 효과로 PC방 순위 급등


52위→15위로 상승…알두르의 룬, 신규 직업 등 호평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2(이하 POE2)'가 신규 확장팩 '고대의 귀환' 출시 이후 PC방 인기 순위가 급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사진=카카오게임즈]

2일 PC방 데이터 집계 사이트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전날(1일) 기준 POE2는 PC방 순위 15위를 기록해 업데이트 직전 52위에서 37계단이나 상승했다. 스팀(Steam) 동시접속자 수도 지난달 30일 확장팩 업데이트 직후 최고 42만명까지 치솟았다.

인기 상승 요인으로는 △신규 리그 콘텐츠 '알두르의 룬' △엔드게임 개편 △직업 간 밸런스 패치 △신규 전직 직업 추가 등이 꼽힌다.

알두르의 룬은 룬을 조합해 아이템·화폐를 보상받는 직관적인 시스템으로, 게임 초반 진입장벽을 낮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규 직업 '스피릿 워커', '마셜 아티스트'의 경우 플레이 다양성을 강화하고 직업 간 밸런스를 조정해 여러 직업이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엔드게임 개편의 경우 대대적인 조정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의 반복 전투 중심 구조에서 스토리 기반 구조로 재설계했으며, 더 많은 보상을 제공하는 '아틀라스 패시브 트리'가 전면 개편돼 다양한 매커니즘을 결합한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도전과제' 시스템도 추가돼 미션 달성 시 꾸미기 아이템을 제공하는 등 이용자의 성취감을 높였다.

이정배 카카오게임즈 사업실장은 "확장팩을 통한 대규모 엔드 콘텐츠 추가로 이용자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며 "신규·복귀 이용자도 접근이 용이한 '빌드 플래너' 도입 등 편의성 개선도 실시한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개발하는 POE2는 최대 6인이 함께할 수 있는 온라인 액션 RPG 게임으로, 지난 2024년 얼리 액세스 서비스로 출시됐다. 국내에서는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 권한을 갖고 있다.

/박정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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