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한화그룹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사고로 직원 5명이 숨진 것과 관련해 공식 입장문을 내고 고개를 숙였다.
![1일 오전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폭발 사고가 나 경찰이 사업장 정문 앞에서 통제 중이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44aee35e77f160.jpg)
한화그룹은 1일 입장문을 통해 "오늘 오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소중한 직원 다섯 분이 숨져 비통하고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한화그룹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깊은 애도를 표하며 숨진 직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 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사고로 부상을 입은 직원들의 빠른 쾌유를 빌며 치료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국민 여러분께도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덧붙였다.
또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 사고 현장에 대책본부를 마련해 소방, 경찰 등 관계 당국과 협조하며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다시는 이런 참담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회사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사고 즉시 손재일 대표이사 주재로 서울 본사에서 대책회의를 가졌고 손 대표는 회의 직후 바로 사고 현장으로 이동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경영진은 이날 오후 2시 40분경 사고 현장에서 사고 원인 등과 관련해 브리핑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59분쯤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5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쳤다.
사고 건물은 로켓·유도무기 등 방산시설로 철근콘크리트조 등 3층 건물로 연면적 7만 5379㎡ 규모다.
/최란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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