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李, '반도체 빼면 코스피 4100' 분석에 "핵심 산업 왜 빼나"


"'축구 실력 빼면 손흥민도 보통 사람' 이러는 사람 없어"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5.20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5.20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문장원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일 '반도체 빼면 코스피 4100선'이라고 분석한 언론 보도를 겨냥해 "반도체가 우리 산업의 핵심 중 하나인데 왜 반도체를 빼고 종합주가지수를 계산해야 하는지 이해가 잘 안된다"고 직격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착시' 빠진 증시…반도체 빼면 코스피 4100선 불과"라는 제목의 '조선일보'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축구 실력 빼면 손흥민도 보통 사람?' 이러는 사람 없다"며 "오히려 '반도체 빼고도 한국 증시 무려 4,100' 이래야 하는 것 아닐까"라고 지적했다.

증권가 보고서를 인용한 해당 기사는 "코스피가 8600을 넘는 등 연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업종을 제외한 실질적인 코스피 지수는 4100~4200선에 불과하다는 분석이 제기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주가 상승 이면에는 철저한 반도체 쏠림 현상이 자리 잡고 있어, 다른 업체들의 주가 부진은 올해 더 심해지는 등 시장 내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다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날 8400선에서 출발한 코스피는 오전 장중 8500, 8600, 8700을 넘기고 사상 처음으로 8800선을 돌파했다.

/문장원 기자([email protected])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李, '반도체 빼면 코스피 4100' 분석에 "핵심 산업 왜 빼나"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