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29일 순천에서 사전투표를 마친 뒤 고흥·보성·장흥을 잇는 전남 중남부권 총력 유세에 나섰다.
민 후보는 이날 오전 순천대 국제문화컨벤션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학생들과 한 표를 행사하고, 시도민들에게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민 후보의 이번 순천 사전투표는 전남 동부권의 소외 우려를 씻어내는 동시에, 광주와 전남 전역을 아우르는 '균형 통합' 비전을 실현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것으로 풀이된다.
민형배 후보는 사전투표 후 "오늘 청년들과 함께 순천에서 사전투표를 했다"며 "청년이 떠나지 않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만들겠다는 뜻을 담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는 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치르는 첫 선거"라며 "일 잘하는 이재명 정부와 함께 기업이 찾아오고, 청년이 떠나지 않으며, 어르신들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사전투표를 마친 민 후보는 곧바로 고흥시장으로 이동해 합동유세를 벌였다.
민 후보는 유세 현장에서 "이번 선거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을 탄탄하게 뒷받침하는 의미와 함께,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대한민국 성장의 새 중심으로 출발하느냐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전남과 광주의 경계를 지우고 전국 최고의 투표율로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 후보측 전남광주대전환 선대위 관계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시민의 참여와 지지 위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선거운동 마지막 순간까지 투표 참여를 호소하고, 압도적 지지로 통합특별시의 추진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봉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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