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가 지역사회 내 자살 고위험군을 보호하고 정신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나섰다.
시는 지난 27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 응급 대응협의체 및 지역 자살 예방 회의'를 열고 자살 고위험군 대응체계 강화와 지역사회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평택시 자살예방관을 맡고 있는 이성호 부시장을 비롯해 보건소, 경찰, 소방, 응급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등 지역 내 주요 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평택시의 최근 자살 현황과 정신 응급 대응체계 시스템을 공유하는 한편, 신속하고 유기적인 공동 대응을 위한 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 자살 예방이 특정 기관만의 역할이 아닌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추진해야 할 과제라는 데 뜻을 모았다.
이성호 부시장은 "자살 예방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중요한 공공의 책무"라며 "평택시 실정에 맞는 분석과 대응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관계기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자살시도자 감소와 자살률 저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기관 간 공동 대응체계 구축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위기 개입 △지역사회 중심 자살 예방 안전망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살시도자 감소와 자살률 저하를 위해 대응체계를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
/평택=임정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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