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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 넘어 헬스케어로"…삼양식품, 건기식 브랜드 '스핀들' 론칭


식품 넘어 헬스케어 시장으로 사업 확대

[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삼양식품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스핀들'을 론칭하고 헬스케어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

삼양식품 스핀들 '근력엔 아커만시아' 제품 이미지. [사진=삼양식품]
삼양식품 스핀들 '근력엔 아커만시아' 제품 이미지. [사진=삼양식품]

삼양식품은 대사 건강 개선을 지향하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스핀들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스핀들은 대사유연성을 기반으로 체중 관리, 혈당 관리, 근 건강, 면역 등 대사 건강 전반을 겨냥한 제품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브랜드명은 세포 에너지 생성과 전신 순환의 중심축인 미토콘드리아에 주목한다는 의미를 담아 '회전축'을 뜻하는 영어 단어 'Spindle'에서 따왔다.

삼양식품은 스핀들 전용 온라인몰을 열고 첫 제품으로 '근력엔 아커만시아'를 출시한다. 해당 제품은 단백질 보충 중심의 근력 관리 방식과 달리 대사 균형에 기반한 근력 강화 케어를 내세운다.

핵심 원료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근력 기능성'을 인정받은 특허 원료 아커만시아 뮤니시필라다. 아커만시아는 장 점막 환경과 대사 조절에 관여하는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균주로, 최근 근육 기능과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도 이어지고 있다.

삼양식품의 헬스케어 진출은 불닭볶음면 중심의 라면 사업을 넘어 성장 축을 다변화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고령화와 웰니스 소비 확산으로 식품업계에서 근력, 장 건강, 대사 건강 등 기능성을 앞세운 제품 경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장 건강과 대사 건강을 연결하는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소재인 아커만시아를 앞세워 건기식 시장에서 새 성장 동력을 찾겠다는 전략이다.

제품은 하루 1캡슐 섭취 형태다. 200mg 캡슐 1정에 식약처 고시 기준 일일 최대 섭취량인 300억 셀의 아커만시아 원료를 담았다. 15mm 크기의 식물성 캡슐을 적용해 섭취 편의성을 높였고, 외부 환경 차단 특수 포장으로 상온 보관 안정성도 강화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스핀들은 대사유연성에 기반한 새로운 건강 관리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된 브랜드"라며 "향후에도 대사 연구를 기반으로 건강 전반에 걸친 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양식품은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다음 달 21일 강원도 평창 삼양라운드힐에서 '스핀들 트레일 런 2026'을 개최한다. 행사는 12K와 20K 두 개 코스로 운영되며, 참가 신청은 오는 6월 5일까지 시퀀스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에서 가능하다.

/구서윤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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