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이랜드리테일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사업 구조 개선과 운영 효율화 등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 작업이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랜드리테일 NC강서점 전경. [사진=이랜드리테일]](https://image.inews24.com/v1/00e2fa611fe8cb.jpg)
이랜드리테일은 1분기 매출이 38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늘었고, 영업이익은 221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1억원 개선됐다.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순이익 흑자를 기록한 것이다.
회사 측은 단순한 비용 절감 효과를 넘어 핵심 점포 경쟁력 회복, 식품·리테일 사업의 수익성 강화가 맞물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랜드리테일은 최근 몇 년 새 '선택과 집중' 전략을 강화해왔다. NC, 뉴코아, 이천일아울렛 등 도심 아울렛 재편 사업을 통해 비효율 점포는 과감하게 정리하고 핵심 점포 중심으로 판을 다시 짜고 있다.
대표적으로 뉴코아아울렛 안산점, 모란점, 인천논현점의 문을 순차적으로 닫았다.
이랜드리테일은 식품 사업 경쟁력 강화, 매장 리뉴얼 등 효과가 하반기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현재 성장 추세가 뚜렷해 연말로 갈수록 실적 개선 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무리한 외형 확장보다 수익성 중심의 사업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진광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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