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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지선] 與 김상욱, 울산시장 단일 후보로⋯진보 김종훈 사퇴


민주당 "더 큰 연대로 가야⋯사전투표 참여해 달라"

28일 울산시 중구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상욱(왼쪽), 진보당 김종훈 울산시장 후보가 김상욱 후보로의 단일화를 선언하고 함께 손을 잡고 인사하고 있다. 2026.5.28 [사진=연합뉴스]
28일 울산시 중구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상욱(왼쪽), 진보당 김종훈 울산시장 후보가 김상욱 후보로의 단일화를 선언하고 함께 손을 잡고 인사하고 있다. 2026.5.28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장 후보가 6·3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민주·진보당 단일 후보로 선택됐다.

김상욱 민주당 후보와 김종훈 진보당 후보는 이날 오후 울산시선관위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여론조사 경선 결과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안심 번호를 활용해 하루 동안 진행됐다.

두 후보는 지난 23일~24일 단일화 여론조사를 진행했으나, 김상욱 후보 측이 '역 선택 방지 조항'이 빠진 점을 문제 삼고 경선 중단을 선언했다. 그러다 전날(27일) 김종훈 후보 측이 재 경선 제안을 전격 수용하면서 단일화가 성사됐다.

정진우 민주당 대변인은 단일화 결과 발표 직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제부터는 더 큰 연대와 통합의 길로 가야 한다"며 "김상욱 후보를 중심으로 민주당, 진보당, 조국혁신당, 시민사회, 노동계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시민 주권 지방 정부를 반드시 실현해 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선거는 단순히 시장 한 사람, 구청장 한 사람을 뽑는 선거가 아니다. 멈춰버린 울산의 변화를 다시 시작할 것인가, 과거의 정치로 돌아갈 것 인가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이라며 "투표해야 바뀐다. 내일과 모레 반드시 사전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민주·진보당의 단일화로 울산시장 선거는 김상욱 민주당 후보와 김두겸 국민의힘 후보, 박맹우 무소속 후보의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라창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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