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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웅 ETRI 원장 "피지컬 AI 강국 도약 이끌겠다"


"ETRI, 우수 인력 플랫폼 역할 통해 국가 발전 초석돼야"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박세웅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은 28일 "에트리(ETRI) 미래 50년과 함께 대한민국이 피지컬 AI 선도 국가로 도약하는 길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세웅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이 28일 오후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ETRI 창립 50주년 기념 포럼: AI의 최종병기, 피지컬 AI로 가는 길'에서 환영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안세준 기자]
박세웅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이 28일 오후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ETRI 창립 50주년 기념 포럼: AI의 최종병기, 피지컬 AI로 가는 길'에서 환영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안세준 기자]

박 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ETRI 창립 50주년 기념 포럼: AI의 최종병기, 피지컬 AI로 가는 길'에서 환영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박 원장은 "지난주 원장 취임사를 통해 에트리가 개방형 R&D(연구개발) 플랫폼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에트리에 있는 우수 인력이 대기업 임원이나 주요 대학 교수로 스카웃되는 등 에트리에서 더 성장하며 핵심적인 국가 인력이 되어달라는 의미"라고 했다.

이어 "단순히 우수 인력을 유지하는 것이 아닌 에트리가 우수 인력 플랫폼 역할을 하여 국가 발전에 초석이 되도록 하려는 방향성을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AI 안정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기술 발전만큼 중요한 것이 안전이다. AI가 물리적 환경에서 작동할수록 오작동이나 오판단이 가져올 위험도 커지기 때문"이라며 "(50주년 기념 포럼에서) AI 로봇 윤리를 별도로 다루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설명했다.

박 원장은 "우리나라는 인적, 물적 자원이 제한적이다. 서로 협력하지 않으면 경쟁을 하기 어려운 구조"라며 "피지컬 AI 또한 넓은 기술 스택과 현장 데이터, 산업계 수요, 정부 정책 지원이 유기적으로 맞물려야 우리나라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ETRI는 포럼을 통해 피지컬 AI와 AI 로봇 분야의 글로벌 기술·산업 발전 방향을 공유한다. 김승환 LG AI연구원 상무, 박종우 서울대 교수, 김명주 ETRI 소장, 유원필 ETRI 소장 등이 피지컬 AI와 AI 로봇 윤리를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다.

/안세준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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