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인천 영종도 버스 공영차고지 내 구내식당을 이용한 버스 기사들이 집단으로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버스 운행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자료사진.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20b49cb9fd1838.jpg)
25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중구 운북동 영종권역 버스 공영차고지 구내식당을 이용한 버스 기사 등이 복통과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호소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식중독 의심 환자는 총 50명으로 이들 중 5명은 입원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1일 구내식당 이용 인원은 점심 70명, 저녁 66명 등 136명으로 확인됐다.
시는 식중독 의심 상황에 따라 오는 26일 해당 차고지에서 출발하는 버스 14개 노선 중 5개 노선에서 운행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당일 제대로 운행하지 못하는 버스는 오전 5대, 오후 1대로 예상된다.
해당 차고지는 모두 4개 운수업체가 이용하고 있으며, 입차 버스는 80대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시 관계자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현장에서 역학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급식소 영업과 음식물 배상책임보험에 따른 보상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효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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