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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지선] YS 차남 김현철 “보수 재건 적임자”…한동훈 공개 지지 선언


“국민·국가에 충성한 정치인” 평가
한동훈 “정의롭고 유능한 보수 다시 세우겠다”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김영삼(YS) 전 대통령 차남인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이 부산광역시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한동훈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김 이사장은 한 후보를 두고 “YS 정신을 이어갈 정치인”이라고 평가하며 보수 재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23일 오후 부산 북갑 한동훈 후보 선거캠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번 선거에서 한 후보가 반드시 당선돼야 한다”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그는 “위대한 부산 시민들이 법치주의를 지켜달라는 뜻으로 아버지 김영삼 전 대통령을 7선 정치인으로 만들고 결국 대통령까지 세워줬다”며 “한 후보 역시 그런 YS 정신을 받들어 부산에서 정치를 시작하려 한다”고 했다.

(왼쪽부터) 김영삼(YS) 전 대통령 차남인 김현철 김영삼 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과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23일 오후 선거캠프에서 지지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한 뒤 만세하고 있다. [사진=박성현 기자]

이어 “서울에서도 한 후보의 활동 모습을 계속 지켜봤는데 주민들과 스킨십하는 모습을 보며 놀랐다”며 “웬만한 정치인보다 훨씬 잘하고 있고 선거운동의 기본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이사장은 한 후보를 “보수의 미래를 위해 필요한 인물”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집권당 대표 시절 대통령의 불법 계엄을 가장 먼저 온몸으로 막아선 사람이 한 후보”라며 “사람이 아니라 국민과 국가에 충성한 정치인”이라고 강조했다.

또 현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서는 “1당 독주 속에서 각종 악법이 쏟아지고 있다”며 “이를 견제하고 심판할 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시대착오적인 구호만 외치는 보수 역시 대개조가 필요하다”며 “한 후보가 그 역할을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동훈 후보는 “YS 정신은 정의로운 보수와 유능한 보수의 상징”이라며 “목에 칼이 들어와도 옳은 길을 포기하지 않았던 정신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삼 전 대통령은 금융실명제와 하나회 척결 등 누구도 쉽게 하지 못한 일을 결단력 있게 추진했다”며 “정의로우면서도 유능한 정치가 바로 YS 정치”라고 평가했다.

한 후보는 “저는 아직 큰 정치인은 아니지만 큰 정치를 하고 싶은 사람”이라며 “부산 북갑에서 시민들과 함께 건강한 보수를 다시 세우고 대한민국을 바꾸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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