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크로쓰 프로토콜(CROSS Protocol)은 서틱과 밸리데이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틱은 크로쓰 프로토콜의 독립 밸리데이터 노드 운영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밸리데이터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거래를 검증하고 블록 생성에 참여하는 검증인을 일컫는다.
![[사진=크로쓰]](https://image.inews24.com/v1/6d845e3a26d08e.jpg)
서틱은 예일대 사오중(Zhong Shao) 교수와 컬럼비아대 룽후이 구(Ronghui Gu) 교수가 공동 설립한 웹3 보안 서비스 제공업체다. 디지털 자산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보안 서비스와 컴플라이언스 솔루션을 통해 금융기관, 기업, 규제권 내 가상자산 사업자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안전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18만개 이상의 코드 취약점을 탐지하고 6000억달러 이상의 디지털 자산을 보호해왔으며, 지난 4월에는 개발 워크플로에 실시간 보안 인텔리전스를 내장해 배포 전 리뷰와 감사 검증을 높은 정확도와 낮은 노이즈로 지원하는 AI 기반 시스템 'AI Auditor'를 출시하며 보안 자동화 역량을 강화했다.
크로쓰 프로토콜은 오는 6월 1일 메인넷 2.0 '브레이크포인트(Breakpoint)'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네트워크 탈중앙화 고도화와 글로벌 밸리데이터 생태계 확장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브레이크포인트 업그레이드는 보유 중심 구조를 참여 기반 네트워크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으로, 거버넌스 투표에서 약 98%의 찬성률을 기록했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서틱은 글로벌 블록체인 보안 분야에서 가장 신뢰받는 기업 중 하나"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크로쓰 프로토콜의 보안성과 신뢰성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넥써쓰는 지난해 12월 서틱과 보안·감사·인프라 등 전방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밸리데이터 참여 협약은 그 연장선에서 크로쓰 프로토콜 네트워크 운영 영역으로 협력 범위를 넓힌 것이다.
/문영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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