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성효 기자]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를 겨냥해 "무능하고 무책임한 행정으로 안전사고가 반복되고 있다"며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시장으로 서울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19일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제3차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정원오 캠프]](https://image.inews24.com/v1/fc12bd0c4bc96b.jpg)
정 후보는 19일 서울 중구 태평빌딩에서 열린 제3차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번 서울시장 선거는 오세훈 시장의 그간의 무능과 무책임한 행정에 대해 시민들이 심판하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시민의 안전은 어느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중요한 요소"라며 "안전하지 않은 터전 위에서 어떻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으며 어떻게 활동을 할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이어 "용산 참사, 이태원 참사, 강남역 침수 사태, 반지하 참사, 싱크홀, 한강버스 사고 등 너무나 많은 사고들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것은 우연히 한두 번 있는 일이 아니라 구조적으로 잘못됐다는 것이고 그것이 바로 서울시의 안전 불감증"이라고 주장했다.
또 "시장 스스로 안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갖고 있어야 공무원과 유관기관, 협력업체까지 안전을 최우선시하게 된다"며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사고가 반복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정 후보는 성동구청장 재임 경험도 언급했다. 그는 "구청장 취임 첫 결재가 성동구 전역 안전 점검이었고 마지막 결재도 시민 안전과 관련된 내용이었다"며 "예방 중심 안전사업을 추진한 결과 최근 5년간 성동구는 싱크홀 사고 제로, 침수사고 제로, 대형 안전사고 제로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전을 최우선하지 않는 리더는 시민 안전을 말할 자격이 없다"며 "실천으로 증명해 온 저 정원오가 안전한 서울을 만들어 시민의 일상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홍성효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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