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음성군 맹동저수지 관광자원화 사업의 청사진이 나왔다.
음성군은 맹동저수지 일원을 중부내륙권 대표 힐링 관광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관광자원화 종합 마스터플랜을 세웠다고 18일 밝혔다.
마스터플랜 비전은 ‘중부내륙권 제1의 힐링목적지’ 조성이다. 군은 도시와 인접해 있으면서도 도심 흔적이 드러나지 않는 지형적 특성을 반영해 개발 콘셉트를 ‘음성군의 숨겨진 비밀의 화원, 비경화사(秘境華奢)’로 설정했다.

개발은 공공이 기반 시설을 우선 조성한 뒤, 민간 참여를 단계적으로 유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1단계에선 도로·주차장·보행로 등 관광 인프라를 만들고, 2단계는 수변공원과 수변정원 등 웰니스·힐링 중심 선도사업을 추진한다.
3단계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문화·여가 콘텐츠를 확대하고, 4단계는 레저체험시설과 관광휴양시설 등 민간 투자사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군은 민간투자사업을 제외한 공공주도 사업으로 선도사업 5건과 연계사업 4건을 발굴했다. 총 사업비는 약 2150억원 규모로 추산됐다.
서이슬 음성군 2030전략실 주무관은 “지속적인 개발 요구와 기존 추진 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며 “맹동저수지가 음성의 새로운 관광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소진섭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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