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가평군이 5월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포천시와 합동으로 관할 지역 내 주요 산업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섰다.
군은 포천시와 함께 지역 내 주요 건설 및 제조 현장을 대상으로 ‘3대 사고 예방 합동점검’과 안전교육을 14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제조사업장과 하수종말처리장 건설현장 등 산업재해 발생 가능성이 큰 취약 현장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합동 점검은 경기도 내 사고 사망 원인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3대 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췄다. 경기도 집계에 따르면 사고 사망 원인은 떨어짐, 끼임, 부딪힘 순으로 비중이 높다.

합동 점검단은 현장 순찰을 통해 △건설 현장 안전고리 체결·안전 발판 상태 △지게차·롤러 등 기계 장비의 신체 끼임 방지 조치 △작업 중 시야 확보 및 부딪힘 방지 대책 등을 면밀히 살폈다.
또 현장 근로자들에게 기본적인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교육도 병행했다.
군 관계자는 “작업 환경이 수시로 변하는 건설·제조 현장은 공정별 위험 요소를 지속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실질적인 재해 감축을 위해 사업주와 근로자가 함께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점검에서 발견된 지적 사항에 대해 개선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앞으로도 현장 점검을 강화해 안전한 노동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가평=이윤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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