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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현 등 삼성전자 사장단, 노조 면담 위해 평택행


DS 사장단 직접 노조 설득 나서 결과 주목

[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등 반도체(DS) 부문 사장단이 최승호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 위원장과 면담하기 위해 평택캠퍼스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총파업을 일주일 앞두고 사장단이 직접 대화에 나서 그 결과가 주목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전영현 부회장을 비롯한 삼성전자 DS 부문 사장단은 이날 오후 최 위원장과 면담하기 위해 경기 평택캠퍼스로 향했다.

삼성전자 노조 조합원 4만 여명이 지난 4월 23일 경기 평택시 고덕 삼성로 일대를 가득 메우고 총궐기대회를 하고 있다. [사진=삼성그룹 초기업노조 삼성전자 지부]
삼성전자 노조 조합원 4만 여명이 지난 4월 23일 경기 평택시 고덕 삼성로 일대를 가득 메우고 총궐기대회를 하고 있다. [사진=삼성그룹 초기업노조 삼성전자 지부]

초기업노조도 면담을 준비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면담 추진은 삼성전자 사장단이 이날 오전 공동 사과문을 발표한 직후 이뤄졌다. 전영현 부회장과 노태문 사장 등 삼성전자 사장단은 “노조를 한 가족이자 운명 공동체라고 생각하고 조건 없이 열린 자세로 대화에 임하겠다”며 국민과 정부에 공식 사과했다.

삼성전자 노사는 현재 성과급(OPI) 제도 개편과 상한 폐지 등을 둘러싸고 갈등을 이어가고 있다. 노조 공동투쟁본부(공투본)는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총 18일간 총파업을 예고한 상태다.

노조 측은 삼성전자의 추가 교섭 제안에 대해 “유의미한 답변을 받지 못했다”며 예정대로 파업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권서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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