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배정화 기자]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위 후보는 14일 오전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 절차를 완료했다.
그는 직후 진행된 언론 인터뷰에서 "그동안 현장에서 만난 도민들은 경제도 살리고 민생도 챙기라고 했다"며 "남은 기간 더 많은 현장을 찾아 도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면서 제주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민생 회복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15개 공동 정책도 발표했다. 이번 정책은 당내 경선 상대인 오영훈, 문대림 후보의 정책을 적극 수용해 만들었다.
먼저 민생 회복 5대 정책은 ▷고물가·고금리·고유가대응 및 지역건설 긴급 지원 위한 민생회복 333 추경 ▷도민 생활물가 안정 및 소상공인 지원 위한 탐나는전과 먹깨비 서비스 통합 ▷민생경제를 도지사가 직접 챙기는 365 민생경제 비상상황실 ▷대중교통 체계 개편을 담은 구석구석 편리한 대중교통 ▷원도심 및 골목상권 활성화 위한 골목상권 활력 프로젝트 추진 등이다.
민생경제 활성화 정책에는 ▷제주 산업 및 창업에 새로운 버팀목이 될 제주 경제 선순환 위한 (가칭)1조원 도민주권 혁신펀드 조성 ▷도민 물류비 부담 해소 위한 물류 등가제 도입 및 제주형 통합물류체계 연계 ▷1차산업 및 관광을 비롯한 전략산업별 AX 전환 지원 ▷지역 AI산업의 중추가 될 제주 AI데이터 센터 건립 ▷제주미래산업 발전을 촉진시킬 4대 과학기술원 연합캠퍼스 조성이 포함됐다.
사회 정책 분야에는 ▷모든 도민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는 제주형 기본사회 구축 ▷4·3의 정의로운 해결과 세계가 주목하는 평화·인권 거점 조성 ▷청년이 성장하고 정착하는 섬을 만들기 위한 청년 3대 패키지 정책(소득, 주거, 창업) ▷제주형 노동감독 체계 확립 ▷햇빛‧바람 에너지 주권 실현이 담겼다.
위 후보는 "민생 회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불어민주당의 이름으로 당원, 도민과 함께하는 정책을 계속 만들어 나가겠다"며 "지역구 출마 민주당 도의원 후보들과도 논의를 거쳐 추후 공동 정책을 마련해 정책선거 분위기를 이끌고, 도민 삶의 질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제주=배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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