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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 많았다"⋯머스크·젠슨 황, 미중 정상회담 후 내놓은 반응은?


[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에 동행한 미국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미중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잇따라 긍정적인 반응을 내놨다.

베이징 톈탄공원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진=AP/연합뉴스]
베이징 톈탄공원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진=AP/연합뉴스]

14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 일정에 함께한 재계 인사들은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환영식과 미중 정상회담에 참석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정상회담 직후 인민대회당 정문을 나서며 기자들과 만나 "시진핑 주석과 트럼프 대통령 모두 대단했다"고 말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역시 회담 성과를 묻는 질문에 "좋은 일들이 많았다"고 답했다.

올해 말 퇴임을 앞둔 팀 쿡 애플 CEO도 취재진을 향해 '브이(V)'와 '엄지척' 포즈를 취하며 회담 결과에 대한 만족감을 내비쳤다.

다만 이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논의 내용을 염두에 두고 발언했는지, 별도의 기업인 간담회나 비공개 회동이 있었는지 등은 즉각 확인되지 않았다.

베이징 톈탄공원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진=AP/연합뉴스]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미중정상회담. [사진=AP/연합뉴스]

이번 방중에는 머스크 CEO와 황 CEO를 비롯해 팀 쿡 애플 CEO 등 미국 주요 빅테크 기업 수장들이 대거 동행했다. 이들은 트럼프 대통령 환영 행사에도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대표 기술기업 CEO들이 이번 순방에 함께한 것은 첨단 기술과 공급망, 대중국 사업 환경 등이 이번 정상회담의 핵심 의제로 다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평가가 나온다.

엔비디아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출 규제와 중국 시장 접근 문제의 중심에 서 있으며, 애플과 테슬라 역시 중국 내 생산과 판매 비중이 큰 기업들이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3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이다. 정상회담 이후에는 베이징 톈탄공원 방문과 국빈 만찬, 비공개 티타임 등 추가 일정도 이어질 예정이다.

/설래온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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