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시프트업(대표 김형태)은 2026년 1분기 매출 473억원, 영업이익 215억원, 당기순이익 378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0%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8.1%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40.8% 늘었다.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26.6%, 42.5%, 35.6% 감소했다. 주력 매출원인 '승리의 여신: 니케'의 자연 감소와 '스텔라 블레이드'의 판매량 감소에 따른 영향으로 파악된다.
![시프트업의 2026년 1분기 실적 현황. [사진=시프트업]](https://image.inews24.com/v1/da0813d2d0751b.jpg)
시프트업은 승리의 여신: 니케의 3.5주년 대규모 이벤트를 앞두고 글로벌 이용자의 만족도 제고 및 리텐션 관리에 주력하는 한편 스텔라 블레이드의 꾸준한 판매 흐름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수립 중이다. 특히 승리의 여신: 니케는 3.5주년 업데이트에 힘입어 한국과 일본의 오픈마켓 매출 1위를 탈환하기도 했다.
시프트업은 "2026년 상반기에는 볼륨감 있는 시즌 이벤트들이 예정돼 있으며, 하반기 4주년 이벤트에서는 3.5주년의 성과를 뛰어넘는 수준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용자들과 함께 쌓아온 견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IP 세계관 확장과 양질의 오리지널 콘텐츠 제공을 통해 애정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텔라 블레이드에 대해서는 "당분기에도 시즌 프로모션 및 할인 이벤트를 통해 신규 이용자 유입이 지속됐으며, 안정적인 장기 판매 흐름을 확인했다"며 "차기작 출시 이전까지 글로벌 IP와의 협업 등을 통해 스텔라 블레이드 프랜차이즈의 브랜드 인지도를 넓혀 나가는 활동을 지속하고 향후에도 계절·연휴 프로모션, 전략적 할인 등을 통해 판매 모멘텀을 유지하는 동시에 추가적인 플랫폼 확장 또한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신작 '프로젝트 스피릿'의 경우 연내 신작 정보를 공개할 방침이다. 시프트업은 "차기 플래그십 타이틀 프로젝트 스피릿은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프로세스에 따라 개발 중"이라며 "2026년 연내 신작에 대한 정보를 이용자들께 제공해 드리고자 한다"고 예고했다.
최근 경영권을 확보한 일본 게임사 언바운드와의 협업 배경도 밝혔다. 언바운드는 일본 게임의 거장 미카미 신지가 설립한 게임 개발사다. 시프트업은 "시프트업과 언바운드 양사가 추구하는 방향성이 일치했고 협업을 통해 창출할 수 있는 시너지가 명확했기에 함께하기로 결정했다"며 "현재 하이엔드 타이틀과 중소 규모 타이틀을 아우르는 복수의 파이프라인을 동시에 개발하고 있는 만큼, 순차적으로 신작 출시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차적으로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시프트업은 2026년 하반기 주주환원 정책도 추진한다. 회사 측은 "2026년 하반기 이후 추가 신규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의 실시를 검토하고 있다"며 "매입 규모 및 시행 시기 등은 추후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문영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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