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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선대위원장·이연희 전략본부장…민주당, 충북에 힘줬다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이시종 전 충북도지사와 이연희 국회의원(충북 청주흥덕)을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요직에 앉히면서 6·3 지방선거에서 충북에 힘을 싣는 모양새다.

민주당은 10일 국회에서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인 정청래 당 대표는 이 자리에서 이시종 전 충북지사, 대구 출신 외과의사 금희정씨, 미얀마 출신 귀화 한국인 이본아씨, 안선하 세계보건기구(WHO) 자문관 등 외부에서 영입한 공동 상임선대위원장 4명을 발표했다.

10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정청래(가운데) 대표와 이시종(오른쪽 두 번째) 전 충북도지사가 나란히 앉아 있다. [사진=이연희 국회의원실]

정청래 대표는 이시종 전 지사에 대해 “처음부터 모셔오려고 노력했다”며 “영월군수, 충주시장 3선, 국회의원 재선, 3선 충북지사 등 8전8승 전승 선거이력을 가진 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연희 국회의원은 중앙선대위 전략본부장 겸 상황1실장에 임명됐다.

이연희 의원은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라는 과제 앞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민의 요구를 정확히 읽고, 현장에 기반한 전략과 상황 대응으로 선거 승리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10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전략본부장을 맡은 이연희 국회의원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이연희 국회의원]

상임 선대위원장은 선거에서 후보를 대신해 선거대책위원회를 총괄·지휘하는 핵심 역할을 한다.

보통 당 대표, 원내대표와 함께 외부 전문가들이 공동으로 상임위원장을 맡아 당내 화합과 외연 확대를 도모하며 지역 방문, 현장 기자회견, 주요 현안에 대한 메시지 등으로 선거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선거 전체 기조를 설정하거나 캠페인 등 선거 전략도 담당한다.

이번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도 없는 충북에서 이시종 전 지사와 이연희 의원이 민주당 중앙선대위의 전략·상황 중심에 서게 된 배경에는 대표적 캐스팅 보트 지역인 충북에서 승리하고자 하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민주당은 충북 지방정부 선대위원장으로는 신용한 충북도지사 예비후보에게 경선에서 패한 노영민 전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을 임명해 원팀 의지를 다졌다.

/청주=이용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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