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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강남에 집 안 샀어?" '삼전' 계좌 깐 김구라…아들도 '휘둥그레'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최근 "주식 수익률이 괜찮다"고 발언해 과거 그의 삼성전자 투자 이력이 주목 받고 있다. 김구라는 삼성전자를 평단 4만원대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인 김구라가 '구해줘! 홈즈'에서 주식 투자 수익률이 좋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엠뚜루마뚜루 캡처]
방송인 김구라가 '구해줘! 홈즈'에서 주식 투자 수익률이 좋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엠뚜루마뚜루 캡처]

8일 MBC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구해줘! 홈즈'에서 김구라는 집을 구하려는 아들인 래퍼 그리에 재테크 조언을 했다.

김구라는 그리에게 재개발과 재건축의 차이에 대해 설명하고 과거 부동산 임장을 다녔던 경험도 전했다.

이에 그리가 "그런데 왜 아빠는 강남에 집을 안 샀느냐. 왜 서울 '마용성' 이런 데 집을 안 샀냐"고 물었다.

김구라는 한동안 침묵하더니 "나는 사실 주식 쪽으로 괜찮다"며 부동산 대신 주식으로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어 "너는 깜짝 놀랄 것"이라며 그리에게 자신의 주식 계좌 수익률을 보여줬고, 그리는 눈이 커지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김구라는 "조용히 하라"며 입단속을 시키고 "나는 나쁘지 않다, 주식으로" 라고 강조했다.

김구라의 재테크는 과거에도 방송을 탄 적 있다.

2025년 10월에 그는 영상에서 "주식 애플리케이션에서 수익률 기준으로 보면 밑단에 삼성전자가 있다"며 "수익률이 100% 정도 된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시점을 기준으로 그는 삼성전자를 4만원 중후반에 매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삼성전자 주가는 8일 기준 27만원에 육박한다. 단순 계산으로 최소 5배가 넘는 수익이다.

방송인 김구라가 '구해줘! 홈즈'에서 주식 투자 수익률이 좋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엠뚜루마뚜루 캡처]
방송인 김구라가 '구해줘! 홈즈'에서 주식 투자 수익률이 좋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엠뚜루마뚜루 캡처]

그는 또한 지난해 금 거래소에서 1억원 어치 금을 샀는데, 이후 금 시세가 3억4000만원으로 올랐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김구라는 "투자해서 날린 것도 많다"며 "최근에 금 투자와 삼성전자 장기 투자로 수익률이 좋다고 말씀드렸지만, 이건 14년간 인고의 세월을 거친 끝에 나온 결과"라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전자는 전날 27만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찍었지만 8일에는 숨고르기에 들어가 1.10% 하락한 26만8500원에 마감했다.

반도체 대형주에 대해 외국인의 매도세가 거셌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외국인 순매도 상위종목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2조5484억원, SK하이닉스를 1조9916억원 순매도했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의 호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높여 잡고 있다.

SK증권은 지난 7일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5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한동희 SK증권 애널리스트는 "메모리 재평가는 여전히 초입에 불과하다"면서 "주가 랠리에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은 각각 6.0배와 5.2배 수준이다. 한국 메모리에 대한 매수주체 확대를 감안하면 저평가 매력 부각은 아직 시작단계"라고 강조했다.

/김다운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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