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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지선] 정원오 "신촌·홍대 서울 새 중심축"


“오세훈 정부 탓 말고 책임져야”

[아이뉴스24 홍성효 기자]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서대문 지역을 중심으로 한 서북권 개발 구상을 밝히며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를 향해 부동산 정책 책임론을 제기했다.

2일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당원 필승결의대회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정원오 캠프]
2일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당원 필승결의대회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정원오 캠프]

2일 정 후보는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당원 필승결의대회에서 "서대문은 자연환경과 대학 인프라를 갖춘 준비된 지역"이라며 "신촌과 홍대를 중심으로 서울의 새로운 성장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강남 중심의 도시 구조를 바꾸기 위해서는 서북부와 동북부 개발이 필요하다"며 "서북권은 신촌·홍대를 중심으로 대학 기반 창업 허브와 업무지구를 조성해 일자리와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촌을 고밀 개발해 서대문구 주민들이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일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자신의 'G2 서울' 구상과 연계해 신촌·홍대를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도 재확인했다. 그는 "신촌은 서울의 새로운 중심이 될 것"이라며 "청년 창업과 기업 활동이 결합된 성장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오세훈 시장을 향한 비판도 이어졌다. 정 후보는 "정책 경쟁을 제안했지만 네거티브로 대응하고 있다"며 "시민의 삶이 아니라 정치 구도로 선거를 끌고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정 후보는 "서울의 전월세 문제와 집값 상승은 공급 부족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서울시장이 지난 5년간 주택 공급을 충분히 하지 못한 결과"라고 주장했다.

정 후보는 "매년 8만 호 공급을 약속했지만 실제로는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했다"며 "임대주택 매입 역시 과거보다 크게 줄어 전월세 시장 불안이 커졌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장이 책임져야 할 문제를 정부 탓으로 돌리는 것은 맞지 않는다"며 "시민의 삶을 개선하는 것이 시장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홍성효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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