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한얼 기자] 에코프로는 올해 1분기에 연결 기준으로 매출 8220억원과 영업이익 602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9%, 영업이익은 4280.1% 증가했다.
이차전지 사업을 영위하는 주요 자회사들의 호실적 및 인도네시아 ‘GEN(그린에코니켈)’ 제련소 연결 실적 편입, 메탈 시세 상승 등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수산화리튬 평균 시세는 지난해 4분기 1kg당 10.3달러에서 올해 1분기 18.5달러로 약 80% 오르며 제품 판가 개선에 기여했다.
주요 자회사 실적을 살펴보면 양극재를 생산하는 에코프로비엠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6054억 원, 영업이익 209억 원을 기록했다.
양극재 원료인 전구체를 제조하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1분기 매출 1665억원, 영업이익 157억원을 기록했다.
친환경 소재 사업을 영위하는 에코프로에이치엔은 1분기 매출 347억 원, 영업이익 50억원으로 집계됐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제련, 전구체, 양극재, 반도체 소재 등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보이며 1분기에도 흑자 기조를 이어가게 됐다”며 “광물 가격 상승세가 제품 판가에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2분기부터 실적 개선 속도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는 “경영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강도 높은 공정 혁신과 함께 인도네시아 제련 사업 등 선제적인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며 “2분기에 헝가리 공장이 가동하고 IGIP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글로벌 소재 시장에서의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해 흑자 기조가 공고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한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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