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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0억 국가망 체계 바뀐다...클라우드와 5G 서비스 도입 추진


GNS 5차 개편⋯재해복구용 회선은 최대 50%까지 할인폭 확대

[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국가망에 클라우드 연결과 양자암호통신이 도입된다. 무선망도 5G 정부망 중심으로 재편되며 디지털 인프라 체계로 전환된다.

제5차 국가정보통신서비스 인프라 구성 개념 [사진=국가정보통신서비스 이용지침서]
제5차 국가정보통신서비스 인프라 구성 개념 [사진=국가정보통신서비스 이용지침서]

2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국가정보통신서비스(GNS)는 5차 개편을 통해 서비스 구조와 요금 체계를 전면 개편했다. 작년 말부터 개편 작업이 추진돼 올해 본격적인 체계 전환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GNS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사용하는 국가 정보통신서비스 이용제도다. 행정안전부가 총괄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운영을 맡는다.통신사업자가 구축한 통신 시설을 공공기관이 저렴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정보통신서비스 구매제도로, 일정 기준을 충족한 사업자에게 사업권을 부여하고 입찰을 통해 수행기관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이번 5차 개편에서 서비스 구조가 크게 바뀌었다. 기존 전용회선·인터넷 중심 구조에 클라우드 연결 서비스와 5G 정부망, 양자암호통신이 새롭게 포함되면서 국가망은 단순 회선 제공을 넘어 행정 시스템과 클라우드, 모바일 환경을 아우르는 통합 인프라로 확장됐다. 클라우드 연결 서비스는 행정기관의 업무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양자암호통신은 보안 강화를 위해 각각 새롭게 도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요금 체계도 함께 개편됐다. 장기계약과 다회선 이용에 대한 할인율은 전반적으로 상향됐고, 재해복구용 회선은 최대 50%까지 할인 폭이 확대됐다. 다만 할인 적용 기준이 기존 회선 단위에서 요금납입책임자 기준으로 전환되면서 기관 단위의 통합 할인 구조가 도입됐다.

5차 사업에는 SK컨소시엄(SK텔레콤+SK브로드밴드), KT, LG유플러스가 참여한다. GNS 시장 규모는 이전 4차 개편 시절 연간 약 26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효빈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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