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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지속가능경영 '정점'⋯세계 건설업 1위


해상풍력·수소 인프라 확대 인정
16년 연속 글로벌 상위 지수 편입

[아이뉴스24 김민지 기자] 현대건설은 S&P 글로벌이 발표한 지속가능(ESG)경영 평가(CSA) '다우존스 BIC 월드 지수(DJ BIC World Index)'에서 건설업 부문 세계 1위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지수는 기존 글로벌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투자 지표(DJSI)를 개편한 것으로, 전 세계 상장기업 가운데 지속가능성 평가 상위 약 10% 기업을 선정한다.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 '계동사옥'. [사진=현대건설]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 '계동사옥'.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이번 평가에서 전 세계, 아시아태평양, 한국 등 모든 권역 지수에 16년 연속 편입, S&P 글로벌 '이어북(Yearbook) 2026' 상위 10% 기업에도 포함되며 글로벌 ESG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평가 결과뿐 아니라 재생에너지 확대와 친환경 기술 적용 등 실제 사업 구조 변화가 점수 상승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평가에는 현대건설이 그간 추진해 온 ESG 경영 기조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2023년 이후 재생에너지 관련 사업 확대, 탄소 배출 관리 체계 고도화, 친환경 건설 기술 적용 확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바 있다.

사업 구조에서의 변화가 눈에 띈다. 기존 화석연료 중심 플랜트에서 에너지 전환 프로젝트 비중을 늘리기 위해 △해상풍력 △수소 인프라 △태양광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 참여를 확대 중이다.

아울러 △저탄소 콘크리트 △고효율 단열 설계 △스마트 에너지 관리 시스템 등을 적용한 공동주택 및 플랜트 프로젝트 비중이 늘고 있다.

회사는 국내외 ESG 평가에서도 안정적인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ESG기준원(KCGS)에서는 8년 연속 통합 A등급을 유지, MSCI ESG 평가와 CDP 평가에서도 A등급을 기록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탄소중립 대응과 안전·윤리 경영 강화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평가받은 결과"라며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기술 기반 지속가능 성장 전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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