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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보다 중요한 것은"…김택진 대표가 신입사원들에게 꺼낸 한 마디는


"일의 본질과 의미를 꿰뚫어보는 '통찰력'이 핵심" 강조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김택진 엔씨 대표가 신입사원들과 첫 대면에서 AI 활용 능력보다 '통찰력'을 핵심 경쟁력으로 지목하며 기술 중심 경쟁 속에서 주목해야 할 기준을 제시했다.

김 대표는 지난 23일 판교 R&D센터에서 열린 'CEO와의 대화'에서 신입사원들과 눈높이를 맞추고 질문을 주고받으며 기술과 창의성, 게임의 본질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다.

[사진=엔씨]
[사진=엔씨]

이날 김 대표는 "AI 기술이 발전할수록 인간의 통찰력이 더 중요해진다"며 "일의 본질과 의미를 꿰뚫어보는 사람이 결국 경쟁력을 갖는다"고 강조했다. 통찰력은 사물이나 현상의 본질을 꿰뚫는 능력을 말한다. 기술 중심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서도 콘텐츠의 본질을 강조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이 같은 고민은 지난 11월 지스타 현장에서도 언급된 바 있다. 당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김택진 대표는 기술 중심 경쟁과 구조적 변화를 겪고 있는 게임 산업의 흐름을 짚으며, 변화 속에서 어떤 게임이 선택받을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공유했다.

그는 "우리가 만드는 게임이 세상에 나올 때 세상이 어떻게 변해 있을지, 새로운 기술과 세대가 만들어내는 문화 속에서 선택받을 수 있을지를 늘 고민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어떤 게임이 살아남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에는 '순수한 재미'라는 기준을 제시했다. 김택진 대표는 "가장 이상적인 게임은 언어로 표현하기 어려운 순수한 재미를 주는 것"이라며 "본능적으로 느껴지는 재미를 만들어야 한다"고 기존 접근 방식을 넘어설 것을 주문했다.

/문영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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