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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지선] 공천 받았는데 선관위 예비후보 등록 저조 '왜'


시·도지사 후보 민주 16명 중 7명·국힘 11명 중 4명 뿐

선거관리위원회 [사진=연합뉴스]
선거관리위원회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6·3 지방선거가 4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역단체장 공천을 확정 받은 여야 각당 후보들의 선관위 예비후보 등록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선관위·여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대구(김부겸), 충북(신용한), 경북(오중기), 인천(박찬대), 강원(우상호), 울산(김상욱), 경남(김경수), 경기(추미애), 부산(전재수), 서울(정원오), 전북(이원택), 대전(허태정), 광주·전남통합(민형배), 충남(박수현), 세종(조상호), 제주(위성곤) 등 전국 16개 광역단체장 후보 선출을 끝냈다.

국민의힘은 서울(오세훈), 인천(유정복), 충남(김태흠), 울산(김두겸) , 경남(박완수), 제주(문성유), 강원(김진태), 대전(이장우), 부산(박형준), 세종(최민호), 경북(이철우) 등 11곳의 공천을 완료한 상태다.

일찌감치 공천장을 받은 여야 각 당 후보들은 선거 캠프 진용을 구축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는 등 본격 선거전에 돌입한 상태다.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사무소 설치, 선거 운동 용 명함 배부, 선거구 내 세대 수 10% 이내 예비 후보자 홍보물 작성·발송, 어깨 띠·표지물 착용·소지 등 제한 된 범위 내 선거 운동을 할 수 있다.

이날 현재 선관위 예비후보자 명부를 살펴본 결과 민주당은 서울 정원오, 대구 김부겸, 대전 허태정, 세종 조상호, 강원 우상호, 충북 신용한, 경남 김경수 후보 등 7명만이 등록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의힘은 세종 최민호, 강원 김진태, 경북 이철우, 제주 문성유 후보 등 4명 뿐이다. 여야 대진표가 뚜렷한 곳 중에는 강원 등 1곳만 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가 나란히 예비후보로 등록돼 타 지역 대비 빠른 시간 선거전에 불이 붙었다.

정치권 관계자는 "현직 프리미엄을 가진 후보들에게는 조기 예비후보 등록이 오히려 실익이 적다는 판단이 깔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현역 국회의원들 역시 선거일 30일 전까지만 사직하면 되기 때문에 의정 활동을 병행하다가 선거 사무 막바지 예비후보로 등록할 경향이 크다"고 말했다.

예비후보 등록 시점부터 사무실 유지·홍보비 등이 본격적으로 지출되는 만큼 비용 지출을 최소화하려는 실무적인 이유도 있어 보인다.

/조정훈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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