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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 핵심은 '숙면''"⋯숙면템 뭐가 있나 보니


웰니스·슬리포노믹스 트렌드에 매트리스 등 선택 깐깐해져
시몬스 등 선도업체 수요 선점 나서⋯시장 40조 규모 달해

[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웰니스 트렌드가 확산하는 가운데, '숙면'이 핵심 요소로 떠오르면서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갑을 여는 깐깐한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수면과 경제학의 합성어인 '슬리포노믹스(Sleeponomics)'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로 침구와 수면용품 등 관련 시장이 커지는 추세다.

시몬스는 수면의 질을 높이려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비거 앤 모어'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사진=시몬스]
시몬스는 수면의 질을 높이려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비거 앤 모어'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사진=시몬스]

10일 업계에 따르면 시몬스는 숙면에 아낌없이 투자하려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비거 앤 모어'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매트리스는 크면 클수록 좋다는 거거익선(巨巨益善)과 이불·베개 등 침구류는 다양할수록 수면의 질이 향상된다는 다다익선(多多益善) 소비 흐름을 반영했다.

시몬스는 행사 기간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이자 최상위 라인인 '뷰티레스트 블랙'을 합리적인 가격에 내놓는다. 3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매트리스 커버, 8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화이트 컬렉션 루밀라 침구세트를 증정한다.

에이스침대가 독점 수입·유통하는 리클라이너 브랜드 스트레스리스는 오는 5월 31일까지 레스케이프와 협업한 휴식 공간을 선보인다.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레스케이프 호텔 내 웰니스 존 릴렉싱 아틀리에에 스트레스리스 리클라이너를 배치했다.

릴렉싱 아틀리에를 방문한 소비자들은 스트레스리스의 다양한 라인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런던 메이페어 거리에서 영감을 얻은 클래식한 디자인의 '메이페어' 등 4종의 인기 리클라이너를 구성했다.

매트리스뿐 아니라 침실을 안락하게 꾸미는 용품들도 주목받고 있다.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은 오는 12일까지 서울 종로구 오늘의집 북촌에서 '폭닥폭닥, 봄날의 패브릭' 팝업 스토어를 연다. 이번 팝업은 온라인에서만 판매해 온 오늘의집 단독 패브릭 브랜드를 한곳에서 선보이는 첫 오프라인 행사다.

오늘의집 레이어는 베이직, 리파인, 스튜디오 등 3개 라인의 실용성과 완성도가 높은 패브릭 아이템을 소개한다. 토노브는 기능과 디자인을 동시에 갖춘 제품을, 드파인은 차분한 느낌의 러그를 중심으로 선보인다.

시몬스는 수면의 질을 높이려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비거 앤 모어'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사진=시몬스]
서울 광화문 디타워 CJ올리브영 웰니스 플랫폼 '올리브베러' 1호점에 마련된 '잘 자기' 카테고리 상품. [사진=진광찬 기자]

올리브영은 웰니스 큐레이팅 플랫폼 올리브베러를 통해 웰니스 루틴 중 '잘 쉬기'를 하나의 중심 축으로 카테고리를 설계했다. 슬리밍·슬립뷰티(수면 건강) 등 상품군을 전문적으로 소개한다. 차(茶)·대체 커피 등 카페인 대용 음료부터 아로마테라피, 더모 케어, 조명·파자마 등 숙면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처럼 평소 수면 부족을 호소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역설적으로 수면 시장은 성장하고 있다. 한국수면산업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슬리포노믹스 시장은 올해 4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는 "웰니스 열풍이 이어지면서 수면템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소비자들이 숙면을 단순한 휴식이 아니라 건강을 위한 지표로 인식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진광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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