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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성장률 2.0% 하회⋯중동전쟁으로 하방 압력 높아져


반도체 호조·추경 등 정책 대응이 충격 완화

[아이뉴스24 홍지희 기자] 올해 성장률이 애초 전망치인 2.0%를 밑돌 전망이다. 반도체 경기와 추경 등 정책 대응이 충격을 완화하겠으나, 중동 전쟁 영향으로 하방 압력이 높아졌다.

한국은행은 10일 발표한 '4월 경제상황평가'에서 "1분기 성장률은 반도체 수요, 소득·자산·주식 여건 개선, 심리 호조로 예상치(0.9%)를 웃돌고, 2분기에는 중동발 에너지 가격 급등 영향이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하반기 중에는 중동 상황이 점차 진정되면서 회복세를 재개하겠지만, 에너지 공급망의 정상화 지연 등을 감안할 때 회복 속도는 완만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은은 소비자물가는 지난 전망치 2.2%를 크게 웃돌 것으로 예측했다.

한은은 "3월 중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석유류 가격이 큰 폭 상승하면서 전월보다 높아졌으나, 근원물가 상승률은 개인 서비스 가격 오름폭 둔화로 소폭 낮아졌다"며 "국제유가 상승 등에 따른 상방 압력이 높아졌지만,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이 오름폭을 상쇄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올해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지난 전망(1700억달러)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 상품수지는 메모리 가격 상승·반도체 수출 증가세에 따라 흑자 규모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홍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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