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아이 키에 대한 시누이들의 발언에 상처를 받았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아이 키에 대한 시누이들의 발언에 상처를 받았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알려졌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조은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c7921052e878e5.jpg)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시댁 모임에서 겪은 불편한 경험을 털어놓은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시댁 모임에 참석했을 당시 시누이 세 명이 모두 모인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자연스럽게 아이들 키 이야기가 나오더니 예상 키를 계산하는 방법에 대한 대화로 이어졌다고 한다.
특히 큰 시누이는 키가 146㎝로, 평소에도 자녀의 성장에 큰 관심을 보여왔다. 대화가 이어지던 중 시아버지가 농담처럼 A씨를 가리키며 성장 비법을 전수받으라는 말을 꺼냈고 이를 계기로 분위기가 달라졌다고 했다.
A씨는 해당 발언 이후 큰 시누이가 불쾌한 기색을 보이며 "키가 커봤자 아무짝에도 쓸모 없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A씨는 자신의 자녀 키에는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정작 이런 말을 하는 태도가 이해되지 않았다고 했다.
![아이 키에 대한 시누이들의 발언에 상처를 받았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알려졌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조은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dcb72281bc2d60.jpg)
다른 시누이들 역시 이에 동조하는 분위기를 보이면서 A씨는 더욱 불편함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결국 A씨는 "그럼 왜 높은 곳에 있는 물건은 매번 나에게 내려달라고 하느냐"며 받아쳤지만, 이후 모임 분위기는 더 어색해졌다고 설명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여자 키 140대는 심각하게 작네" "자격지심인 듯" "자주 보지 말고 거리 둬라" "나도 시누가 셋인데 안 보고 산다" "시누가 시모보다 더 얄밉다" 등 반응을 보였다.
/설래온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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