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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 쿠팡 대표, 청주 소상공인 만나…"핫라인·소통 강화"


제조 협력업체와 함께 원가 부담·해외 판로 확대 논의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쿠팡은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가 8일 충청북도 청주시를 방문해 충청지역 중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판로 확대 및 소통 강화 등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9일 밝혔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대표가 전병순 광복영농조합 대표와 함께 상품 공정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쿠팡]
해롤드 로저스 쿠팡 대표가 전병순 광복영농조합 대표와 함께 상품 공정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쿠팡]

최근 중동 정세 불안과 환율·에너지 가격 변동으로 부담이 커진 지역 중소 제조 협력업체들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한 행보다. 특히 지역 경제에서 에너지 산업 비중이 높은 충청권은 최근 수출이 크게 감소하는 등 어려움에 처한 상태다.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주의 한 곡류 가공업체를 방문해 충청권 중소상공인 5개사 대표들과 만나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이날 자리에는 지역 농가로부터 곡류를 수매·가공하는 업체를 비롯해 도시락 및 조리식품 제조업체, 제지·생활용품 생산업체, 만두 등 식품 제조업체, 지역 영농조합법인 등 충청권 생산 기반 전반에 걸친 업종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그리고 최근 대외 환경 변화에 따른 원가 부담과 공급 안정성, 농산물 품목 운영의 효율화, B2B 및 해외 판로 확대, 동반성장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로저스 대표는 참석자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에너지와 원자재 비용 상승으로 중소협력사들이 겪는 어려움을 풀어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만 수출 확대를 포함한 해외 판로 확장도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B2B 판로 확대, 공동 상품 개발 등 새로운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방안도 지원하기로 했다. 현장 상황을 보다 면밀히 파악하고 신속히 소통할 수 있는 경영진 직통 핫라인도 개설도 약속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당 업체의 생산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제조 공정 전반을 확인했다. 원재료 입고부터 가공, 포장, 출하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확인하며 제조 현장 상황을 살폈다.

로저스 대표는 "중소기업은 우리 산업과 지역 경제를 움직이는 혈관과 같은 존재이고 중소 업체가 성장해야 쿠팡도 함께 발전할 수 있다. 앞으로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송대성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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