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LG는 6일부터 국내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차량 5부제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장기화되는 중동 전쟁과 고유가에 따른 에너지 위기 대응 차원이다.
LG는 지난달 27일부터 차량 10부제를 운영해왔으며, 이번에 5부제로 확대했다.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과 장애인, 임산부, 미취학 아동이 탑승한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LG는 6일부터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를 포함한 전 사업장에서 차량 5부제를 실시한다. [사진=LG]](https://image.inews24.com/v1/ec44653e496776.jpg)
LG는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등 주요 사업장에서 점심시간과 퇴근 이후 사무실 전등이 자동으로 꺼지는 자동 소등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출퇴근 동선에는 셔틀버스를 운행해 자가용 이용을 줄이는 방식도 병행하고 있다.
계열사별 에너지 절감 활동도 확대하고 있다.
LG전자는 전 사업장에 에너지 사용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했다.
경남 창원 LG스마트파크에서는 옥상 태양광 설비를 통해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
구성원 대상 소등 점검과 전원 차단 등 생활형 절감 활동도 진행 중이다.
LG디스플레이는 경영진 주관 회의체를 통해 에너지 절감 과제를 점검하고 있다.
지난 2024년부터 전사 조직(TDR)을 운영해 사업장 에너지 사용 효율을 관리하고 절감 과제를 발굴하고 있다.
생산 설비 에너지 사용 최적화와 대기 전력 최소화, 빅데이터 기반 설비 효율 개선을 추진 중이다.
![LG는 6일부터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를 포함한 전 사업장에서 차량 5부제를 실시한다. [사진=LG]](https://image.inews24.com/v1/839e2c95af0e2c.jpg)
냉동기 스마트 제어 등 인공지능 전환(AX) 기반 설비 운영 최적화도 진행하고 있다.
LG CNS는 에너지 효율이 높은 설비 부품 교체 등을 통해 전력 사용 절감에 나서고 있다.
LG는 전 계열사 차원의 추가 절감 방안을 지속 검토하고 실행해 정부 에너지 정책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박지은 기자([email protected])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