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전소와 교량 등의 폭격을 위협하면서 이란에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할 것을 재차 압박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AFP=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ae8b5b0d14e967.jpg)
5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화요일(7일)은 이란에 발전소의 날, 교량의 날"이라며 "빌어먹을 (호르무즈) 해협을 열어라. 그렇지 않으면 지옥에서 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모든 것이 합쳐져 전례 없는 규모로 일어날 것이라면서 지켜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게시물에서 비속어를 여러 차례 썼고, '알라에게 찬양을'이라며 조롱을 하기도 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측과 협상을 하겠다면서 당초 예고했던 발전소와 에너지 인프라 공격을 6일까지 열흘 유예한다고 밝힌 바 있다.
유예 시한이 끝나감에 따라 7일 발전소와 교량 등 이란의 핵심 인프라를 겨냥한 대대적인 공격이 단행될 것임을 예고함과 동시에, 이란에 호르무즈 해협 개방과 협상 타결을 압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효진 기자([email protected])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