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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선박 등 호르무즈 통과에⋯외교부 "선박·국가별 상황 달라"


[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프랑스, 일본 등 외국 선박이 잇따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외교부는 "선박 및 국가별 조건이 다른 상황"이라고 밝혔다.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 정박한 LPG선 [사진=연합뉴스]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 정박한 LPG선 [사진=연합뉴스]

5일 외교부는 "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들의 국적, 소유주, 운영사, 화물 성격, 목적지, 선원 국적 등이 다양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정부는 선박·선원의 안전을 우선시하고, 이를 감안한 선사의 입장을 중시하고 있다"고 했다.

외교부는 또 "관련 국제규범 등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 내 우리를 포함한 모든 선박에 대한 자유로운 항행·안전 보장이 조속히 이루어져야 한다는 입장 하에 관련국들과 소통·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일본 해운사 상선미쓰이의 파나마 선적 액화천연가스(LNG) 선박이 지난 3일 일본 관련 선박으로는 처음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왔다.

일본 정부 관계자는 이 선박의 통과를 위한 협상에 정부가 관여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4일에는 역시 상선미쓰이와 관련된 인도 선적 유조선이 해협에서 나왔고, 이란 전쟁 때문에 걸프 해역에 정박한 일본 관련 선박은 기존 45척에서 43척으로 줄었다.

프랑스 선주 소유의 컨테이너선 한 척도 지난 2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

현재 호르무즈 해협 안쪽에 대기 중인 한국 선박은 26척이며, 선원 총 173명이 승선해 있다.

/김효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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