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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시장 “광명시민 성장 모독 말라”…경쟁 후보 3인 비판에 정면 반박


1일 페이스북에 민주당 시장 예비후보 네거티브 공세 반박
박 시장 “지난 8년은 시민과 함께 만든 변화…정책 경쟁해야”
2일 시청 잔디광장서 공식 출마 선언…본격 경선 레이스 돌입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예비후보들의 비판에 대해 “광명시민의 성장을 모독하지 말라”며 정면으로 반박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김영준·안성환·양이원영 등 3명의 광명시장 예비후보는 1일 오전 광명시청 앞에서 박 시장에 대한 3선 포기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사진=광명시, 박승원 광명시장 페이스북 캡처]

이에 박 시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 명의 민주당 광명시장 예비후보들의 주장에 대해 “경솔한 주장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근거 없는 비방은 단순한 시정 비판을 넘어 지난 8년 간 시정과 함께 성장해 온 30만 광명시민의 노력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 시장은 먼저 “지난 8년의 시정은 정치인 박승원의 시간이 아니라 시민이 주권자가 돼 도시의 미래를 직접 설계하고 연대와 협력으로 혁신의 토대를 닦아온 시민의 시간이었다”며 “시민이 직접 참여해 일궈낸 성취를 정치적 수사로 폄훼하는 것은 시민의 열정과 헌신을 모독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광명시는 시민과 함께 지역 회복력 전국 1위 도시라는 변화의 토대를 다져왔다”고 덧붙였다.

대규모 개발 사업 지연과 관련한 비판에 대해서는 갈등 조정 과정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개발 난항의 본질은 복잡한 이해관계에서 비롯된 갈등”이라며 “일부에서는 불도저식 추진을 요구하지만 광명시는 과거 속도 중심 행정이 남긴 갈등을 치유하고 시민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숙의와 소통의 정공법을 택했다”고 밝혔다.

또 “시민과 함께해 온 고뇌의 과정을 불통 행정으로 호도하지 말라”며 “갈등을 조정하고 합의를 이끌어내는 것이 행정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들이 겪는 아픔과 현장의 갈등을 해결하기는커녕 정치적 공세의 도구로 삼는 것은 저열한 행태”라며 “정치는 선동이 아니라 대안과 정책으로 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엄중한 시기에 근거 없는 네거티브로 같은 당 후보를 깎아내릴 것이 아니라 시민을 위한 정책을 고민해야 한다”며 “민주당 원팀으로 승리를 위해 나아가는 길에 재를 뿌리지 말라”면서 같은 당 후보들을 향해 네거티브 공세 중단과 정책 경쟁을 촉구했다.

끝으로 박 시장은 “변함없이 오직 광명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광명시민이 쌓아온 성장의 자부심을 지키고 시민의 이익을 최우선에 두고 중단 없는 광명의 발전을 위해 전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승원 시장은 2일 오후 2시 광명시청 잔디광장에서 공식 출마선언을 하고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광명=정재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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