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KT클라우드 신임 대표에 김봉균 KT엔터프라이즈 부사장이 내정됐다. 박윤영 KT 신임 대표 취임 첫날 단행한 조직 개편의 일환으로, B2B 전문성을 갖춘 내부 인재를 클라우드 사업 수장으로 발탁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봉균 KT클라우드 신임 대표 내정자. [사진=KT]](https://image.inews24.com/v1/e5c5d0b4a9e1b4.jpg)
31일 업계에 따르면 김 신임 대표는 이날 KT 임원 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KT클라우드 대표와 KT엔터프라이즈 부문장을 겸직하게 됐다.
1972년생인 김 신임 대표는 2021년 KT엔터프라이즈부문 엔터프라이즈 전략 본부장을 시작으로, 2022년 KT 부산·경남 광역본부장, 2025년 KT엔지니어링 대표를 역임했다. 영업·전략·엔지니어링 등 B2B 사업 전반을 두루 경험한 점이 발탁 배경으로 꼽힌다.
이번 인사는 박윤영 KT 대표가 주주총회를 통해 공식 선임된 직후 내놓은 첫 조직 개편 결과다. KT는 이날 임원급 조직을 약 30% 축소하고 CEO 직속 부서장을 전면 교체하는 등 고강도 쇄신을 단행했다. B2B와 AI 분야에 능력 중심의 인재를 배치하겠다는 기조를 내세운 만큼, 김 부사장의 내정은 KT클라우드의 엔터프라이즈 고객 기반 확대에 방점을 찍은 인선으로 읽힌다.
KT클라우드 관계자는 "이번 인사로 김봉균 KT클라우드 신임 대표가 내정된 것은 맞다"며 "내부 절차를 거쳐 조만간 공식 선임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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