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덕호 기자] 원·달러 환율이 주간거래 종가 기준 1530원대를 넘어섰다.
3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15.3원 오른 1531.0원에 주간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날보다 4.2원 오른 1519.9원에 출발한 뒤 오전에 1520원을 넘어섰다. 오후에는 1530원선을 돌파해 1540원선을 위협했다.
![신한은행 본점 현황판(3월 31일 15시 30분 촬영) [사진=신한은행]](https://image.inews24.com/v1/ee016ab496d92c.jpg)
환율은 최근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달 24일 1495.2원이었던 원·달러 환율은 △25일 1499.7원 △26일 1507.0원 △27일 1508.9원 △30일 1515.7원 △31일 1531.0원으로 올라 5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불과 5거래일 만에 35.8원 뛴 셈이다.
원화 약세를 부추긴 것은 중동발 불안과 외국인 이탈이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조8330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2조4322억원, 1조288억원을 순매수했다. 매도가 몰리며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26% 내린 5052.46에 마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