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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李 취임 300일 맞아 '국민 참여형' 정식 홈페이지 공개


대통령과 찍은 사진 업로드 공간 마련
직접 정책 아이디어 소개·제안도 가능

청와대가 30일 이재명 대통령 취임 300일을 맞아 정식 홈페이지를 공개했다. [사진=청와대]
청와대가 30일 이재명 대통령 취임 300일을 맞아 정식 홈페이지를 공개했다. [사진=청와대]

[아이뉴스24 문장원 기자] 청와대가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300일을 맞아 30일 청와대 정식 홈페이지를 공개했다. 청와대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으로 별도의 인수위원회 없이 곧바로 임기를 시작한 만큼, 그동안 예산 절감과 행정 공백 최소화를 위해 임시 홈페이지를 운영해 왔다.

청와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 취임 300일인 오늘 오전 11시 '국민주권 실현'과 '참여와 소통'의 국정 철학을 구현한 청와대 정식 홈페이지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국민 참여'에 방점이 찍혔다. 청와대는 "국민이 단순히 정보를 소비하는 주체를 넘어, 직접 국정 콘텐츠를 생산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참여형 공간'을 창출하는 게 이번 개편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홈페이지 메뉴 중 '대통령과 함께한 순간'은 국민 개개인의 휴대폰 속에 저장된 대통령과 찍은 사진을 국민이 직접 홈페이지에 올리는 공간이다.

대통령과 함께했던 사진을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간단한 확인 절차를 거쳐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국민의 시선에서 기록한 국정의 순간들을 공유하며 '함께 만드는 청와대'를 상징하는 코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내가 만드는 디지털 굿즈'는 국민이 직접 디자인한 스마트폰 배경 화면, 스마트워치 페이스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안하고 나누는 참여형 게시판이다.

국민이 직접 창의성을 발휘해 제작한 콘텐츠는 누구나 자유롭게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일상에서 쉽게 '국민이 주인인 정부'를 체감할 수 있게 기획했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생활 속 공감 정책'은 국민의 삶에 직접 닿는 정책 아이디어를 소개하고 제안하는 공간이다. 국민의 소중한 목소리가 이재명 정부 국정 운영의 나침반이 될 수 있도록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소통 창구로 운영될 예정이다.

국정 투명성과 편의성을 강화하는 데에도 초점을 맞췄다. '사전 정보 공개 목록'을 신설해 청와대 주요 부서의 정보 목록을 선제적으로 공개하고,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높였다.

또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의 행보를 주제별로 모아보는 기능을 강화하고, 모든 디지털 기기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를 구축하는 등 정보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여 '사용자 중심의 미디어 허브'를 지향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청와대는 "이번 정식 홈페이지 오픈은 인수위 없이 달려온 지난 300일의 성과를 국민과 공유하고, 앞으로의 국정을 국민과 함께 설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 표명"이라며 "청와대라는 이름에 걸맞게 국민의 목소리가 가장 높은 곳에서 울려 퍼지는 공간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장원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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