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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이란 전투 능력 상실⋯전쟁 생각보다 빨리 끝날 것"


[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란과의 전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며 조기 종전 가능성을 언급했다.

19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개전 이후 두 번째 기자회견에서 "이란은 더 이상 우라늄을 농축할 수 없고 탄도미사일을 제조할 능력도 상실했다"며 "우리는 승리하고 있고 이란은 궤멸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달 28일 이스라엘 텔아비브 도심에서 이란의 미사일 공격으로 폭발이 발생해 화염이 치솟고 있다. [사진=신화통신/연합뉴스]
지난달 28일 이스라엘 텔아비브 도심에서 이란의 미사일 공격으로 폭발이 발생해 화염이 치솟고 있다. [사진=신화통신/연합뉴스]

이어 "이란과의 전쟁은 사람들이 예상하는 것보다 더 빨리 끝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란 정권 내부 상황과 관련해서는 "수뇌부 내 심각한 분열이 발생하고 있다. 누가 실권을 쥐고 국가를 이끌고 있는지조차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짚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이란 전역에 약 1만2000발의 폭탄을 투하해 방공망의 85%, 탄도미사일 발사대의 60%를 파괴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스라엘은 사상 처음으로 이란 북부 카스피해 연안 해군기지를 타격하는 등 군사 인프라를 전방위적으로 공격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28일 이스라엘 텔아비브 도심에서 이란의 미사일 공격으로 폭발이 발생해 화염이 치솟고 있다. [사진=신화통신/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이스라엘 국회에서 맞이하고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이 미국을 전쟁에 끌어들였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가짜 뉴스"라고 일축했다. 그는 "누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무엇을 하라고 지시할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고 반문하며 "트럼프 대통령은 항상 미국의 이익에 따라 스스로 판단하는 인물"이라고 이야기했다.

아울러 미국과의 공조가 긴밀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을 받아들여 이란 가스전에 대한 공습을 했다고 공표하기도 했다.

/설래온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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