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가 삼성전자와의 협력 관계를 재차 강조하며 인공지능(AI) 생태계 전반에서 한국과의 파트너십 확대 가능성을 언급했다.
리사 수 CEO는 19일 서울 광화문 교보타워에서 대통령비서실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 등 정부 관계자들과 면담을 마친 뒤 오전 11시 32분께 기자들과 만나 오전에 있었던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과의 회동에 대해 "미팅은 훌륭했다"며 "우리는 매우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수 CEO는 또 교보타워에서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만나는 장면이 포착돼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 [사진=권서아 기자]](https://image.inews24.com/v1/fa6d8b84384d93.jpg)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 [사진=권서아 기자]](https://image.inews24.com/v1/e5f4df43a87c10.jpg)
수 CEO는 이에 앞서 이날 오전 8시 50분부터 9시 30분까지 삼성 서초사옥에서 노 사장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오전 10시 40분부터 하 수석과의 면담을 갖고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및 초고속 컴퓨팅 인프라 확충 등 AI 생태계 전반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삼성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활용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구체적인 답변을 피하면서도 "공급망뿐 아니라 전반적인 첨단기술 산업에서 많은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있다"며 "한국에는 훌륭한 파트너들이 많다"고 강조했다.
그는 차세대 AI 가속기 '인스팅트(Instinct)'와 관련해 "올 하반기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며 매우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사 수 CEO는 이번 방한 성과에 대해서도 "전체 포트폴리오를 고려할 때 매우 성공적인 방문이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AI 시장과 관련해 "데이터센터, 통신, 임베디드, 클라이언트 기기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기회가 존재한다"며 "AI는 모든 곳에 적용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에는 훌륭한 파트너들이 많다"며 "이들과 협력할 수 있어 매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 [사진=권서아 기자]](https://image.inews24.com/v1/86c5dd1a0dbb77.jpg)
이날 정부 측과는 AI 데이터센터 및 초고속 컴퓨팅 인프라 확충 등 AI 생태계 전반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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