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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2921억 투입 재사용 가능 차세대발사체, 개발 본격화


우주청, 관련 회의 개최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우주항공청(청장 오태석)은 차세대발사체개발사업의 ‘후속 시스템설계검토회의(delta SDR)’를 19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철)에서 개최한다.

차세대발사체개발사업은 2032년까지 총 2조2921억원 규모를 투입해 누리호 대비 대폭 향상된 발사 성능의 국가 주력 발사체를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다. 달 착륙선 자력 발사와 재사용 기술 확보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메탄 추진제 기반 재사용 발사체’로 사업내용이 변경돼 올해부터 개발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2월 진행된 시스템설계검토회의 후속으로 국내 우주발사체 분야 전문가, 우주청 관계자, 항우연 발사체 개발 연구팀과 체계종합기업(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담당자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한다.

누리호가 지난해 11월 27일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사진=우주청]
누리호가 지난해 11월 27일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사진=우주청]

재사용 차세대발사체의 본격적 개발을 위한 요구조건과 시스템 개념설계에 대해 점검·확인할 계획이다.

주요 검토 내용은 △시스템요구조건과 발사체 구성에 대한 개념설계안 △메탄 엔진 시험설비와 전용 발사대 구축 계획 △앞으로 상세 일정과 개발 리스크 관리방안 등의 사업 전반에 대한 사항이다. 구체적이고도 심도있는 점검을 통해 개념설계를 마무리하고 예비설계 단계 진입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박재성 우주항공청 우주수송부문장은 “차세대발사체는 2030년대 국내 우주수송을 책임질 국가 주력 발사체로 급변하는 우주발사체 기술 패러다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사용발사체로 개발할 예정”이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시스템 개념설계를 마무리하고 예비설계 단계로 진입하여 개발을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종오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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