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수요일인 18일 전국에 오후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남부지방은 비에 미세먼지가 씻겨 내려가면서 대기질이 '보통' 수준으로 회복되지만, 중부지방은 여전히 '나쁨' 상태를 보일 전망이다.
![부산 수영구 한 주택가에 활짝 핀 매화 앞으로 주민이 우산을 쓰고 지나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090fd3aa3e9fbe.jpg)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8일 새벽 경기남부·충청·호남·경상서부·제주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10∼50㎜(산지 최고 70㎜ 이상), 전남남부·부산·경남남해안 10∼30㎜, 광주·전남북부·전북·울산·경남내륙 5∼20㎜, 수도권·강원도·충청·대구·경북 5∼10㎜, 울릉도·독도 5㎜ 미만이다.
남부지방은 비가 내리고 대기가 원활히 확산하면서 18일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으로 돌아가겠다. 반면 중부지방은 기존 미세먼지가 빠져나가지 않은 상황에서 국내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추가로 축적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계속 '나쁨' 이상 수준으로 높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18일 수도권·강원영서·충남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특히 오전 서울과 늦은 오전 경기남부는 '매우 나쁨' 수준일 것으로 내다봤다.
세종과 충북, 광주, 전북, 대구, 경북은 오전까지 농도가 나쁨 수준이다가 이후 '보통' 수준으로 좋아질 전망이다.
18일 기온은 아침 최저 1∼10도, 낮 최고 9∼14도로 평년기온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대전 6도와 11도, 인천 5도와 9도, 광주·대구 7도와 13도, 울산 7도와 11도, 부산 10도와 14도다.
/김다운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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