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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최상위 트림 '캐스퍼 일렉트릭 라운지' 출시


전용 라디에이터 & 범퍼 그릴·17인치 알로이 휠·미디엄 메탈릭 클래딩 등 적용

[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현대자동차는 내외장 고급감을 한층 강화한 최상위 트림 '캐스퍼 일렉트릭 라운지'를 오는 18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캐스퍼 일렉트릭 라운지는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하기 위해 추가된 최상위 트림으로, 지난해 출시된 아웃도어 감성의 크로스 모델과 달리 '나만의 공간'을 콘셉트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라운지 외장 [사진=현대차]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라운지 외장 [사진=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라운지는 전용 디자인이 적용된 라디에이터&범퍼 그릴이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주며, 프로젝션 타입의 풀 HD LED 헤드램프와 LED 리어콤비램프가 기본으로 탑재됐다.

측면부 역시 라운지 모델 전용 17인치 알로이 휠과 미디엄 메탈릭 클래딩&사이드 몰딩이 적용됐으며, 루프랙을 통해 활용도를 높였다.

실내에는 동급 차량 중 유일하게 천연 가죽 시트가 적용됐으며, 니트 소재의 헤드라이닝과 선바이저가 더해졌다.

또한 케블라 콘이 적용된 프리미엄 스피커가 새로 추가되고, 기존에 선택 사양으로 운영됐던 △1열 풀폴딩 시트 △2열 슬라이딩&리클라이닝 시트 △러기지 보드가 기본 적용돼 실내 고급감이 향상됐다.

캐스퍼 일렉트릭 라운지의 외장 색상은 전용 신규 색상인 글로우 민트와 함께 △아틀라스 화이트 △언블리치드 아이보리 △톰보이 카키 △어비스 블랙 펄 등 총 5종이 운영되며, 내장의 경우 전용 신규 색상인 다크 그레이·다크 오렌지와 더불어 블랙까지 총 2종으로 운영된다.

캐스퍼 일렉트릭 라운지는 49kWh의 NCM 배터리를 탑재, 295km(17인치 휠 기준)의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를 확보했으며 30분 만에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해 여유로운 도심 주행 능력을 갖췄다.

캐스퍼 일렉트릭 라운지의 판매가격은 3457만원이다.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 고려할 경우 서울시 기준 2000만원 후반대까지 내려갈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캐스퍼 일렉트릭 라운지는 캐스퍼의 아이코닉한 이미지를 극대화하는 모델"이라며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콘셉트의 라운지 모델, 아웃도어 감성의 크로스 모델 등 다채로운 라인업을 통해 캐스퍼 일렉트릭이 고객들의 여러 취향을 충족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설재윤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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