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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살아있다면 살해할 것"


네타냐후 총리 사망설 확산⋯"총리 신변 이상 없다" 반론도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15일(현지시간) 이 기관이 운영하는 매체 세파 뉴스를 통해 "만약 어린이들을 살해하는 이 범죄자(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살아 있다면 우리는 그를 계속 쫓아가서 온 힘을 다해 죽여버리겠다"고 말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사진=AP연합뉴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사진=AP연합뉴스]

IRGC가 네타냐후에 대해 '살아 있다면'이라는 가정적 표현을 사용한 것은 최근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 퍼진 네타냐후 사망설 영향으로 보인다.

지난 13일 공개된 네타냐후 총리의 영상 연설이 화근이 됐다. 네타냐후 총리의 오른손 손가락이 6개로 보이는 듯한 장면이 포착된 것이다. 네타냐후가 이란의 공격으로 숨졌으며, 이스라엘 정부가 AI 생성 영상을 내세워 네타냐후 사망을 은폐하고 있다는 의혹이다.

미국의 보수 정치평론가 캔디스 오웬스는 "비비(베냐민 네타냐후의 애칭)는 어디 있나. 왜 총리실이 그의 가짜 AI 영상을 공개했다가 삭제하고 있느냐"라는 글을 소셜 미디어 X에 올리기도 했다.

한편, 튀르키예 아나돌루 통신사는 소셜 미디어에서 돌고 있는 네타냐후 사망설에 관해 이스라엘 총리실에 질의했더니 "가짜뉴스다. 총리의 신변에 이상이 없다"는 답변이 돌아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안세준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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