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 등에 대해 최대 1000만달러(약 149억8100만원)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이란 테헤란 광장에 등장한 모즈타바 대형 사진 [사진=AFP 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7fdc9d54e3c095.jpg)
13일(현지시간) 미 국무부가 운영하는 테러 정보 신고·보상 프로그램인 '정의에 대한 보상'(Rewards for Justice)은 "이란의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및 그 산하 부대 주요 지도자들에 대한 정보 제공자에게 최대 1000만달러의 현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미 국무부는 그 첫번째 대상자로 최고지도자인 모즈타바 하메네이를 지목했다. 또 아스가르 헤자지 최고지도자 비서실장, 야흐야 라힘 사파비 최고지도자 군사 고문, 알리 라리자니 최고지도자 고문 겸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 에스칸다르 모메니 내무장관, 에스마일 카티브 정보안보부 장관 등이 현상금 대상자 명단에 올랐다.
이 외 얼굴 사진과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국방위원회 사무총장, 최고지도자 고문, 최고지도자실 군사실장, IRGC 사령관 등에 대한 정보도 요청했다.
미 국무부는 "이들은 전 세계에서 테러를 계획, 조직, 실행하는 IRGC의 다양한 부대를 지휘·통제하고 있다"며 "이란 정규군의 일부인 IRGC는 이란이 국정의 핵심 도구로서 테러를 활용하는 데 있어 중심 역할을 수행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정의에 대한 보상'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도 이들에 대한 최대 1000만달러 현상금 공고가 올라왔다.
/김효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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