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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中 교류 다시 활발해지나"⋯평양-베이징 국제열차 6년 만 재개


[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북한 평양과 중국 베이징을 오가는 국제열차 운행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된 지 약 6년 만에 재개될 전망이다.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공산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지난 2019년 6월21일 평양에서 양자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공산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지난 2019년 6월21일 평양에서 양자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10일 일본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평양-베이징 여객열차가 오는 12일부터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다. 열차는 주 4회 운행되며 당일 오후 5시께 베이징을 출발해 다음 날 오후 6시쯤 평양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열차는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서 한 차례 정차한다. 단둥은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북한 신의주와 맞닿아 있는 북중 접경 도시다.

편성된 열차 가운데 뒤쪽 차량 2량만 승객 운송용으로 사용되며 일반 승객은 베이징이 아닌 단둥에서 탑승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평양-베이징 국제열차는 단둥과 신의주를 거쳐 양국 수도를 연결하는 대표적인 북중 육상 교통로로 꼽힌다. 그러나 북한이 코로나19 확산 이후 장기간 국경을 봉쇄하면서 국제열차 운행이 중단된 바 있다.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공산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지난 2019년 6월21일 평양에서 양자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국가 주석이 지난해 9월 3일 베이징에서 진행된 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행사에서 만났다. [사진=연합뉴스]

그러나 이번 국제열차 운행 재개를 계기로 북중 교류가 다시 활발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북한이 외국인 방문을 제한하기 전까지 북한을 찾는 외국인 가운데 중국인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설래온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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