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샤오미는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6'에서 전기차를 전면에 내세운 '인간×차×집'의 통합형 인공지능(AI) 전략을 공개했다.
이번 전시의 인상적인 지점은 스마트폰 제조사를 넘어 슈퍼 전기차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한 모습이었다.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6' 샤오미 전시관. 콘셉트 전기 하이퍼카 '비전 그란 투리스모'. [사진=샤오미]](https://image.inews24.com/v1/94478860e083f7.jpg)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6' 샤오미 전시관. 콘셉트 전기 하이퍼카 '비전 그란 투리스모'. [사진=샤오미]](https://image.inews24.com/v1/9c09e3b41f529c.jpg)
현장에서 실물로 처음 공개된 ‘비전 그란 투리스모’는 콘셉트 전기 하이퍼카다. 공기역학 설계와 물방울형 콕핏, 액티브 웨이크 컨트롤 시스템을 적용했다.
게임용 콘셉트를 넘어 샤오미가 지향하는 미래 모빌리티 방향성을 상징한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샤오미는 비전 그란 투리스모와 함께 양산 모델인 '샤오미 SU7 울트라'도 전시했다. 스마트폰과 가전에서 축적한 소프트웨어·AI 역량을 차량으로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샤오미는 이번 전시에서 전기차를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AI 생태계의 핵심 단말로 제시했다. 스마트폰, 스마트홈 가전과 연결되는 통합 구조다.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6' 샤오미 전시관. 콘셉트 전기 하이퍼카 '비전 그란 투리스모'. [사진=샤오미]](https://image.inews24.com/v1/c2fede79038479.jpg)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6' 샤오미 전시관. 콘셉트 전기 하이퍼카 '비전 그란 투리스모'. [사진=샤오미]](https://image.inews24.com/v1/f5615625a0bc79.jpg)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6' 샤오미 전시관. 콘셉트 전기 하이퍼카 '비전 그란 투리스모'. [사진=샤오미]](https://image.inews24.com/v1/2353106fd0114d.jpg)
스마트폰 분야에서는 플래그십 ‘샤오미 17 울트라’를 공개했다. 1인치 LOFIC 메인 센서와 라이카 APO 인증 망원 렌즈를 적용해 카메라 성능을 강화했다.
미지아 스마트 가전과 전동 스쿠터 라인업도 함께 전시됐다.
샤오미는 스마트폰 중심 기업 이미지를 넘어 가전, 모빌리티까지 아우르는 종합 기술 기업으로 전환하는 모습을 부각했다.
앵거스 응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총괄은 “AI 기반 '인간×차×집' 전략은 기술을 화면 안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실제 생활 공간과 이동 환경까지 확장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박지은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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